영남의 문화 나루터 금호강 일대에서 개최되는 대구 북구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축제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가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 3일동안 산격대교 하단의 산격 야영장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바람소리길'은 함께 모여 어울리고, 삶과 희망(바람)을 노래(소리)하며 미래(길)를 꿈꾼다는 뜻으로 금호강의 역사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주제 전시와 주민 참여 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가 꾸며졌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대구 북구청 개청 6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축하 음악회를 비롯해 금호강변을 따라 금호 1곡에서 7곡까지 일곱 빛깔의 테마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과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아 가족, 친구와 함께 유유자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금호7곡에서는 Yogibo와 함께한 강북낙원 (江BOOK樂園) 야외 도서관이 운영되었습니다. 강북낙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편안한 빈백 소파에서 책을 읽고, 멋들어진 경치까지 감상 할 수 있는 진정한 힐링 쉼터였습니다.

요기보 빈백 소파는사용자의 체형에 맞춰 몸이 가장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주어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독서 소파로 유명하죠.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 배치된 제품은 요기보 빈백 소파 라인업 중 생활방수, 방진이 가능한 기능성 커버로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줄라 드롭입니다.

강북낙원에서는 축제 기간동안 매일 자연을 벗삼아 요기보에 마음껏 누워 책을 볼 수 있도록 강변 도서관 쉼터가 운영 되었고, 매일 1권씩 무료로 책을 나눠주는 행사와 웹툰 캐리커처 그리기, 핀버튼 만들기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는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마음 편히 휴식 할 수 있는 공간 마련까지 3박자를 다 갖춰 역대 최대 규모인 4만 5천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