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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of the Year 2020
요기보 컬러키워드 #3 스위트 오렌지

‘주황은 배고픔의 색깔이다.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 사랑에 굶주린 사람, 사랑에 병든 사람이나 병적인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은 그래서 주황이다. 주황은 마지막 소원의 색이기도 하다. 소원을 불에 태운다면 그 색이 주황이다. 사실 한번 옮겨 붙으면 끄기 어려운 불과도 같다. 한 대상에게, 한 인간에게 몰입하면 몰입할수록 주황은 더 짙어지고 뿌리를 내린다’ (이병률,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잔뜩 웅크렸던 겨울의 끝을 보내고 만물이 생동하는 시기가 돌아오는 봄에는 신체의 리듬에 따라 종종 춘곤증이나 식욕부진으로 입맛을 잃기도 한다. 이럴 때 새콤달콤한 봄나물이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주기도 하는 것처럼, 사라진 식욕을 돋우거나 가라앉았던 기분을 한층 높여주는 컬러가 있다.









바로 과일 자체가 색상의 고유이름으로 확장된 “오렌지” 컬러로서, 신선하고 새큼한 과일 향, 맛, 컬러 등이 함께 자연스럽게 연상된다. 오렌지라는 이름은 11세기 아랍문화의 영향권에 있었던 스페인에서 도입한 과일에서 처음 유래된 것으로, 실제로 1044년도부터 오렌지가 색상으로 사용된 사례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따스함과 행복감을 발산하는 오렌지 색상은 컬러필드 중에서도 빨간색과 노란색을 혼합하여 얻을 수 있는 색상이다. 실제로 오렌지가 기쁨, 햇빛, 열대의 의미를 갖는 것 또한 빨간색의 에너지와 노란색의 행복의 의미가 결합되었기 때문이다. 빨간색보다 덜 공격적인 오렌지 색상은 시각적으로 따뜻한 열감을 느끼게 하고, 뇌에 산소공급을 증가시키는 효과로 인해 상쾌한 기분을 들게 하여 정신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오렌지 컬러는 식욕을 자극하고 장내활동을 도와주는 색상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에서 살구색 또는 복숭아색과 같은 파스텔 계열의 오렌지톤과 테라코타와 같은 진한 계열의 오렌지톤 색상을 레스토랑 인테리어에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오렌지 컬러는 사회적 의사소통의 측면에서 볼 때 신체적/정신적 유대감을 높여주고 상호 소통을 촉진하면서도 쾌활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오랫동안 대화하면서 즐겁게 식사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기에 상업시설 내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집 주방이나 식탁에 상큼한 변화를 주는 포인트 컬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색채심리학 관점에서 보면 오렌지 컬러를 좋아하는 사람들일수록 외향적이고 쾌활한 성격을 가지며, 사교적이고 낙관적인 성향을 갖는다고 한다. 오렌지 컬러가 낙관성을 향상시켜 정신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우울하고 비관적인 성격의 사람들 혹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에게는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인생의 긍정적인 밝은 면을 바라보는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오렌지는 요기보의 브랜드 메인 컬러이기도 하다. 오렌지 컬러가 지니고 있는 의미처럼 요기보는 젊고 활동적이며, 모험적이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긍정의 힘을 가진 브랜드이다. 마치 19세기 프랑스 인상주의 시기의 마티스를 비롯한 야수파 작가들처럼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생동감 넘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태양을 집어삼킨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Henti Matisse 1869-1954)는 1906년 “삶의 기쁨”, 1910년 “춤”이라는 작품에서 오렌지컬러를 과감하게 사용하였다.









특별히 “춤”의 빠르고 리드미컬한 활동성을 단순하나 과감한 오렌지컬러로 표현함으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중요한 작가로서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다. 컬러풀한 요기보 또한 기존 소파의 고정관념을 깨고 감성과 취향대로 색상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Awesome People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 내 소외된 계층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가슴 아픈 소식이 많이 들려왔었던 지난 2월을 보내고, 다가오는 봄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요기보 Color of the Month(이달의 컬러)로 “스위트 오렌지”를 선정하였다. 요기보의 3월의 색상이 많은 분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으면 하는 희망과 바람을 담았다.


스위트 오렌지 및 시트러스 컬러와 더불어 주변 분위기를 다채롭게 만들 수 있는 그레이 & 네이비톤 계열의 요기보 제품을 함께 매칭한다면,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더욱더 활기있고 품격있으며 따듯함이 공존하는 2020년 봄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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