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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소파, 이렇게 좀 바꾸고 싶습니다
  • 평점 0점  
  • 작성일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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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3
얼마 전 Youtube 앱을 켰는데 "대한민국 아파트, 이렇게 좀 바꾸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눈에 들어왔다. 건축가이자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유현준 교수의 영상으로 79만 회의 조회 수와 1,040 개의 댓글이 달려 있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뼛속까지 공감됐던 내용이 바로 획일화된 오늘날의 대한민국 아파트의 크기와 모습이 사회적 가치를 정량화 시키고, '나'만의 고유의 가치와 자존감이 사라지게 만드는 개인의 삶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이에 대한 해결점으로 유현준 교수는 "통일되는 것 같으면서 통일되지 않는 자연과 같은 다양화"가 우리가 사는 집의 가치와 자긍심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에서 확인).
유현준 교수의 주장은 대한민국 아파트의 외형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 가족들이 함께 모이고 이야기 나누는 공간인 거실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고, 이는 거실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소파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다음은 오늘의 집에서 거실과 소파라는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사진이다:
똑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하얀 벽지와 모노톤 색상의 소파가 거실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확연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기보다는 모두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이 전반적으로 든다. 이에 반해 오늘의 집과 유사한 외국 사이트인 Houzz에서 living room(거실)과 sofa(쇼파)를 검색했을 때 사진이다:
단순히 사진 사진 리터칭의 문제일까? 각 나라의 문화적인 차이와 주거 환경 그리고 색상에 대한 선호도가 다르겠지만, 적어도 Houzz에서의 검색 결과값은 비슷해 보이지 않는다. 제품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보지 않아도 모양, 색상, 분위기 등 오늘의 집의 사진과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우리는 획일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살고 있을까?
많은 이유와 가설이 존재하겠지만, 우선 유현준 교수가 언급한 것처럼 역사적인 측면에서 대한민국은 고도성장을 하면서 다양성을 수용할 여유가 없었을 것이다. 먹고살기도 힘든데, 다양하고 차별화된 것을 어떻게 추구할 수 있었겠는가?
두 번째로는 서로 다른 것을 만들려면 시간과 재원이 투자될 수밖에 없다. 기존과 다르거나 더 나은 것을 만들려면 A/B 테스트는 물론이고 다양한 시도와 시행착오를 통해 "검증된 차별성 "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Ctrl C & V는 리스크가 가장 적은 가장 쉬운 선택일 수 있다
세 번째로는 '내 가치관이 녹여진 삶'을 살려고 하다가 이상하다는 소리를 듣지는 않을까라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존재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조금 튀게 살려고 했다가, 주변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을까? 혹은 이상하다고 낙인이 찍혀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지 않을까? 등 인정받지 못하는 등의 다양한 형태의 상실감 또는 상처를 맛보느니 차라리 기존과 같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고 여기는 심리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다.
YouTube 토크브런치 Talkbrunch
이제는 바꿀 때가 되었고 바꿀 수 있지 않나?
이유가 어쨌든 세상은 많이 바뀌었고 대한민국 또한 다양성과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문화를 가진 국가이다. AI가 우리 삶의 깊은 곳까지 들어와 있고 로봇이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미래지향적인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우리가 매일 같이 사용하는 소파 또한 더 다양한 형태, 컬러, 기능 등 다양한 면에서 "나만의 가치"를 독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우선, 소파는 직사각형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보자. 소파는 왜 동그라미, 세모, 정사각형의 모습이면 안 되는가? 법으로 규정한 것도 아니니 다양한 형태의 소파를 고려해 보자. 그렇다면, 우리 거실의 모습이 조금은 더 창의적이고 유연한 모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스타워즈 컨셉의 Yogibo 빈백소파
두 번째로는 모노톤 색상에서 벗어나자. 화이트, 그레이, 크림 색상만 고집해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색상, 내가 좋아하는 집안 분위기를 내기 위한 색상으로 소파 색상을 선택해 보자. 기왕이면 커버를 변경할 수 있는 소파를 선택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커버를 바꿔보기도 하고 1인, 2인, 3인, 4인 등 가족 수가 늘어감에 따라 선호하는 취향 저격 색상으로 바꿔보자. 때론 멋지게, 때론 귀엽게, 때론 화려하게 또 때론 평온한 색상으로 바꿔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다채롭게 만들 수 있다.
커버 변경으로 다양한 컬러 연출이 가능한 요기보 소파
The Next Generation Sofa
무엇보다도 다음 세대 소파라고 정의 내릴 수 있는 소파는 적어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창의성을 헤치지 않았으면 한다. 창의성은 교과서를 달달 외우고 유대인의 탈무드를 매일 읽는다고만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 것이다. 오히려 숲을 걷다가, 새로운 곳을 여행을 하다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더 광범위한 창의성이 만들어질 수 있다. 그 시작은 바로 우리 집이 될 수 있고 우리가 매일 같이 생활하는 거실의 소파만 바꿔도 우리의 삶이 더 다양해지고 재미있어질 수 있다.
약간의 생각의 전환과 의지만 있으면 정형적이고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삶에서 벗어날 수 있다. 조금은 다른 형태의 소파라고 불리는 빈백 소파와 모듈러 소파의 태생 또한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탄생한 소파 디자인이다. 기존의 소파의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적이고 화려하고 더 다양한 기능들을 갖춘 창의적인 소파 제품으로 집 분위기를 바꿔보면 어떨까?
편스토랑, 배우 오윤아 편에 소개된 모듈러 소파
무거워서 이동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청결 유지 또한 불편한 애물단지 소파. 한국인의 소파 사용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삶에서 비교적 고가의 소파는 많은 공간을 차지할 뿐 아니라 획일화된 모양, 색상, 용도로 우리의 삶의 가치까지 격하시키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무도 소파에는 앉지 않는 한국인의 소파 사용법. RULIWEB
우리 집 소파는 OOO 백화점에서 산 소파야. 멋지지!?"라는 말보다 "우리 집 소파는 나와 우리 가족의 스타일에 맞게 산 소파야, 멋지지!?"라는 말들이 더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와 우리 가족이 더 멋있고 특별하게 보일테니까.
얼마 전 Youtube 앱을 켰는데 "대한민국 아파트, 이렇게 좀 바꾸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눈에 들어왔다. 건축가이자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유현준 교수의 영상으로 79만 회의 조회 수와 1,040 개의 댓글이 달려 있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뼛속까지 공감됐던 내용이 바로 획일화된 오늘날의 대한민국 아파트의 크기와 모습이 사회적 가치를 정량화 시키고, '나'만의 고유의 가치와 자존감이 사라지게 만드는 개인의 삶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이에 대한 해결점으로 유현준 교수는 "통일되는 것 같으면서 통일되지 않는 자연과 같은 다양화"가 우리가 사는 집의 가치와 자긍심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에서 확인).
유현준 교수의 주장은 대한민국 아파트의 외형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 가족들이 함께 모이고 이야기 나누는 공간인 거실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고, 이는 거실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소파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다음은 오늘의 집에서 거실과 소파라는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사진이다:
똑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하얀 벽지와 모노톤 색상의 소파가 거실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확연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기보다는 모두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이 전반적으로 든다. 이에 반해 오늘의 집과 유사한 외국 사이트인 Houzz에서 living room(거실)과 sofa(쇼파)를 검색했을 때 사진이다:
단순히 사진 사진 리터칭의 문제일까? 각 나라의 문화적인 차이와 주거 환경 그리고 색상에 대한 선호도가 다르겠지만, 적어도 Houzz에서의 검색 결과값은 비슷해 보이지 않는다. 제품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보지 않아도 모양, 색상, 분위기 등 오늘의 집의 사진과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우리는 획일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살고 있을까?
많은 이유와 가설이 존재하겠지만, 우선 유현준 교수가 언급한 것처럼 역사적인 측면에서 대한민국은 고도성장을 하면서 다양성을 수용할 여유가 없었을 것이다. 먹고살기도 힘든데, 다양하고 차별화된 것을 어떻게 추구할 수 있었겠는가?
두 번째로는 서로 다른 것을 만들려면 시간과 재원이 투자될 수밖에 없다. 기존과 다르거나 더 나은 것을 만들려면 A/B 테스트는 물론이고 다양한 시도와 시행착오를 통해 "검증된 차별성 "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Ctrl C & V는 리스크가 가장 적은 가장 쉬운 선택일 수 있다
세 번째로는 '내 가치관이 녹여진 삶'을 살려고 하다가 이상하다는 소리를 듣지는 않을까라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존재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조금 튀게 살려고 했다가, 주변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을까? 혹은 이상하다고 낙인이 찍혀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지 않을까? 등 인정받지 못하는 등의 다양한 형태의 상실감 또는 상처를 맛보느니 차라리 기존과 같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고 여기는 심리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다.
YouTube 토크브런치 Talkbrunch
이제는 바꿀 때가 되었고 바꿀 수 있지 않나?
이유가 어쨌든 세상은 많이 바뀌었고 대한민국 또한 다양성과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문화를 가진 국가이다. AI가 우리 삶의 깊은 곳까지 들어와 있고 로봇이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미래지향적인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우리가 매일 같이 사용하는 소파 또한 더 다양한 형태, 컬러, 기능 등 다양한 면에서 "나만의 가치"를 독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우선, 소파는 직사각형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보자. 소파는 왜 동그라미, 세모, 정사각형의 모습이면 안 되는가? 법으로 규정한 것도 아니니 다양한 형태의 소파를 고려해 보자. 그렇다면, 우리 거실의 모습이 조금은 더 창의적이고 유연한 모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스타워즈 컨셉의 Yogibo 빈백소파
두 번째로는 모노톤 색상에서 벗어나자. 화이트, 그레이, 크림 색상만 고집해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색상, 내가 좋아하는 집안 분위기를 내기 위한 색상으로 소파 색상을 선택해 보자. 기왕이면 커버를 변경할 수 있는 소파를 선택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커버를 바꿔보기도 하고 1인, 2인, 3인, 4인 등 가족 수가 늘어감에 따라 선호하는 취향 저격 색상으로 바꿔보자. 때론 멋지게, 때론 귀엽게, 때론 화려하게 또 때론 평온한 색상으로 바꿔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다채롭게 만들 수 있다.
커버 변경으로 다양한 컬러 연출이 가능한 요기보 소파
The Next Generation Sofa
무엇보다도 다음 세대 소파라고 정의 내릴 수 있는 소파는 적어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창의성을 헤치지 않았으면 한다. 창의성은 교과서를 달달 외우고 유대인의 탈무드를 매일 읽는다고만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 것이다. 오히려 숲을 걷다가, 새로운 곳을 여행을 하다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더 광범위한 창의성이 만들어질 수 있다. 그 시작은 바로 우리 집이 될 수 있고 우리가 매일 같이 생활하는 거실의 소파만 바꿔도 우리의 삶이 더 다양해지고 재미있어질 수 있다.
약간의 생각의 전환과 의지만 있으면 정형적이고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삶에서 벗어날 수 있다. 조금은 다른 형태의 소파라고 불리는 빈백 소파와 모듈러 소파의 태생 또한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탄생한 소파 디자인이다. 기존의 소파의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적이고 화려하고 더 다양한 기능들을 갖춘 창의적인 소파 제품으로 집 분위기를 바꿔보면 어떨까?
편스토랑, 배우 오윤아 편에 소개된 모듈러 소파
무거워서 이동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청결 유지 또한 불편한 애물단지 소파. 한국인의 소파 사용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삶에서 비교적 고가의 소파는 많은 공간을 차지할 뿐 아니라 획일화된 모양, 색상, 용도로 우리의 삶의 가치까지 격하시키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무도 소파에는 앉지 않는 한국인의 소파 사용법. RULIWEB
우리 집 소파는 OOO 백화점에서 산 소파야. 멋지지!?"라는 말보다 "우리 집 소파는 나와 우리 가족의 스타일에 맞게 산 소파야, 멋지지!?"라는 말들이 더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와 우리 가족이 더 멋있고 특별하게 보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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